선무도 문주스님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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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3-09-01 19:33:13, Hit : 16006, Vote :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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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법어
無常을 알면 道를 안다.

42장경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 하늘과 땅을 관찰하여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관찰하여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음이 곧 보리라고 관하라. 이와같이 알면 곧 도를 얻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늘과 땅은 空間的 非常을 의미하며
세상은 時間的 非常을 말하는 것입니다.

금강경 32장 4구게에 이르기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라고 하셨는데, 일체 모든 현상계는 무상이란 진리,
즉 유위법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니, 마치 꿈과 같고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또 꿈과 같고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또한 이슬과 같고 번개불과 같으니
응당히 이와같이 관하라는 뜻입니다.

하여
    세계는 성주괴공 成住壞空 하고,
    인생은 생노병사 生老病死 하며,
    마음은 생주이멸 生住離滅 하니,

수행자들이여! 무엇을 믿고 내일을 기약한단 말인가?

    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생멸멸이     즉멸위락
    生滅滅離     卽滅爲樂

부처님께서는 또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다섯가지를 말하셨으니,
첫째, 늙어가는 몸이면서 늙지 않으려고 하는 것,
둘째, 병드는 몸인줄 알면서도 병들지 않으려는 것,
셋째, 반드시 죽는 몸이면서도 죽지 않으려고 하는 것,
넷째,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인데도 소멸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다섯째, 끝나게 되어 있는 것을 끝내려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입니다.

원효대사의 발심수행문에서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여 사랑해 길러도 이몸은 반드시 무너지고,
비단처럼 부드러운 옷을 입어 보호해도 목숨은 반드시 마침이 있다"
고 하였습니다.
영원히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애착하는 번뇌의 고통은 인연의 이치를
바로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수행자들이여!
영가대사의 증도가를 들어보면서 자신을 성찰하도록 합시다.

"무명의 참성품이 곧 불성이요, 허깨비 같은 빈 몸이 곧 법신이라.
생노병사에 시달리는 이몸이 열반의 체가 되고 번뇌와 미혹에
고통받는 이 마음으로 보리를 구한다."

성불합시다.

-2003년 8월 24일 제 24회 승단심사 겸 수련대회 법어
발심수행장 1 ('08 전반기 중급 유단자 연수회)
8월 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