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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3-12-29 23:37:16, Hit : 6702, Vote :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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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_2003_12_29
19면 기획기사

◇오후 6시=고속도로가 꽉 막혔네. 입산시간을 넘긴 지각생이
됐다
입산시간인 오후 5시가 훌쩍넘었다. 짐 풀기가 무섭게 저녁공양시간.
산사에서는 밥먹는 걸 공양한다고 한다. 처음 먹어본 절밥은 맛있었다.
콩나물 무침은 유달리 아삭거리는 데다 고소한 기름맛이 오래도록 입안에
맴돌았다. 아무 데서나 느낄 수 없는 맛이다.

◇오후 7시=절을 많이 해 절이라 부른다고?
사찰을 ‘절’이라고 부르는데는 ‘절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저녁 공양후 예불시간에 108배를 해야 한단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산사에서 숙박하는 게 처음이라 그저 생소하기만 하다. 옆 사람을 흘낏흘낏 보며
‘예불 커닝’을 했다. 몇 번 절하다 보니 108배가 시작됐나 보다. 예불에 참석한
20여명이 함께 절을 했다. 처음 10배 정도는 무리가 없었는데 갈수록 다리가
후들거렸다. 숨이 턱에 차고 땀이 비오듯 흐를 즈음 108배가 끝났다. 어휴!

◇오후 8시=전통 불교 수행법이라는 선무도 체험!
이곳은 전통 불교 수행법인 선무도의 수련장으로 유명하다. 예불이 끝나자마자
선무도 수련시간이란다. 그냥 팔다리를 휘휘 저으면 될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아뿔싸! 수련에 들어가니 속된 말로 장난이 아니었다. 108배를 한 후에
선무도를 해서인지 팔이며 다리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였다. 1시간가량 수련이
끝나자 양 볼에 홍시 하나씩이 대롱대롱 매달렸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다)

◇오후 9시=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안와!
밤에 주로 활동하는 올빼미형 인간인지라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올 리 만무하다.
시차가 바뀌었으니까. 어렵사리 잠을 청해 본다. “자자. 어서 자자….”

◇오전 4시=새벽 기상을 신경쓰다 설친 밤잠
오전 4시에 기상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중간에 몇 번 이나 깼다. 긴장한 때문인지 벌떡 일어나 마시는 산사의 공기는 ‘알싸하다’는 표현이 딱이었다. 정수리에 폭포수가 쏟아지는 느낌이었다. 예불에 참석했다. 뜻은 잘 모르지만 나지막히 불경을
읊조리는 적운 주지스님과 수련생의 표정에서 경건함이 묻어난다. 이어지는 좌선. 20여명이 벽을 향해 가부좌를 틀었다.

◇오전 7시30분=발우공양에 이은 해맞이
밥, 국, 청수(淸水), 찬 등 4가지로 구성된 발우공양에 이어
바닷가를 등지고 선무도 수련이 진행됐다. 7년째 주말마다 골굴사를 찾는다는 박홍락씨(46,치과원장)는 “31일에 다시 찾아 한해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골굴사(경주)| 황희창기자 teehee@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
김상현  (2004-01-28 20:30:47)  
히야 엄첨 보기 좋내요
감포·안동 관광단지 조성_ 한국일보04'_01_26
겨울 사찰 수련회 풍성